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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휴방, 코로나19 직격타…“김숙→박나래 포함 추가 확진자 無”(종합)
입력 2020-03-30 10:31 
‘밥블레스유2’ 휴방, 코로나19 직격타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2’
‘밥블레스유2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휴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PD의 확진 판정으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가운데 현재까지 출연진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올리브 ‘밥블레스유2 측은 29일 출연진 4명(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밥블레스유 제작진의 경우 현재까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일부 내일과 모레 결과를 알 수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제작진 포함 접촉 의심자는 결과와 상관없이 자가격리 조치중이고, 계속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방송은 2주간 휴방예정이며 향후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8일 ‘밥블레스유2 주니어급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식이 알려져 큰 파장을 일으켰다.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스태프들이 함께 해야 하는 작업이기에 슈퍼 전파 가능성이 높다. 특히 연예인들은 많은 사람들을 접촉해야하는 직업군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될 시 그 파장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돼 우려 섞인 시선이 쏟아졌다.

현재까지는 ‘밥블레스유2 확진 판정을 받은 PD 1명 외에 다른 추가 확진자가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블레스유2 PD의 확진 판정 소식에 방송가에도 불안감을 더욱 커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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