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악관 "GM·크라이슬러 자구책 보완 필요"
입력 2009-02-18 10:47  | 수정 2009-02-18 13:33
백악관은 제너럴모터스, GM과 크라이슬러 등 2개 자동차 업체가 제출한 자구계획안과 관련해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앞으로 채권단이나 부품 공급업체, 판매상, 노동자, 경영진 등 모든 이해 당사자들로부터 더 많은 보완책이 나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GM과 크라이슬러 모두 오늘(18일) 시한에 맞춰 정부에 자구안을 제출하면서 216억 달러를 요청했습니다.
깁스 대변인은 "두 기업과 그 이해 관계자들이 행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대통령 산하 위원회가 앞으로 며칠 동안 보고서 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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