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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행크스 부부, 코로나19 완치→美집으로→사회적 거리두기[종합]
입력 2020-03-30 0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와 그의 아내 리타 윌슨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뒤 병원에서 퇴원, 2주간 자가격리 기간을 끝내고 미국 집으로 돌아갔다.
톰 행크스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집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호주에 감사를 전하며 "저희도 집에와서 다른 미국인들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자신들의 전용기를 타고 미국 LA공항에 도착, 자택으로 갔다.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린지 16일 만이다.
앞서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은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에서 머물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부부는 호주 골드코스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확진 판정 5일 만인 16일 퇴원해 호주 퀸즈랜드에 있는 숙식 시설에서 2주간 자가 격리했다. 이들은 병원의 모니터링을 받았고 호주서 확진 판정 16일 만에 미국 LA의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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