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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성 출연예고, 10살 아들과 함께하는 ‘싱글 대디’ 라이프
입력 2020-03-30 0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이태성이 ‘미우새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에는 이태성, 이한승 부자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태성은 최근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 ‘싱글 대디임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태성의 아들 이한승 군은 "생후 420개월 된 이태성 아들 10살 이한승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태성은 그런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봐 ‘아빠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제작진은 아빠가 미우새 같냐”고 질문을 건넸고, 이한승 군은 "네. 완전 미우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태성은 "왜?"라고 물었고, 이한승 군은 "맨날 자니까. 하는 게 없으니까. 그래서 살찌는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태성은 살 안 쪄”라고 받아쳤다.

이후 ‘붕어빵 부자 이태성과 이한승 군의 평소 모습이 살짝 공개돼 새롭게 ‘미우새에 합류한 이들 부자의 일상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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