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이상엽에게 이혼 요구…자체 최고시청률

'사랑은 뷰티플 인생은 원더풀' 후속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3·4회는 23.2%-2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23.1%)보다 3.2% 포인트 상승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3·4회에는 이민정(송나희)이 남편 이상엽(윤규진)에게 이혼 요구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민정은 이상엽에게 난임 클리닉을 받기 위해 퇴근 후 오후 6시까지 산부인과에서 만나자고 했다.

그러나 산부인과 가기를 망설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엽은 만취한 엄마 급하게 집으로 데리고 가느라 약속을 어기고 말았다.
이들은 결국 집에서 말다툼을 하고 다음날 이민정은 병원에서 동료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남편 이상엽을 보고 이혼을 결심한다.
그러고 저녁자리에서 "우리 이혼하자"라고 말한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