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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프리뷰] `배철수 잼`, 오늘(30일) 종영…마지막 게스트는 MJ KIM
입력 2020-03-30 07:27  | 수정 2020-03-30 07: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철수 잼'이 오늘(30일) 종영한다.
이날 오후 MBC 10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배철수 잼'이 포토그래퍼 엠제이 킴(MJ KIM, 본명 김명중)과의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엠제이 킴은 13년간 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 촬영을 해왔으며 조니 뎁, 엠마 스톤, 에드 시런, 스티비 원더 등 수많은 월드 스타와 힐러리 클린턴 미국 전 국무장관,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 작업해 온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엠제이 킴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장 찍고 싶은 인물로 폴 매카트니와 방탄소년단을 꼽으며 원조 비틀스와 21세기 비틀스를 한 앵글에 담고 싶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라이브 무대에는 존박이 출연해 ‘비틀스의 명곡 ‘Let it be, ‘Hey jude, ‘Golden slumbers, ‘Yesterday를 메들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철수 잼'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레전드DJ 배철수가 '음악'을 통해 사회 각 분야 유명인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쇼. 이장희, 정미조, 양준일, 이현세, 신승훈, 명진스님 등 평소 토크쇼에서 자주 만나기 어려웠던 사람들과 함께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와 음악이 공존하는 독특한 방식의 진행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8주간의 짧은 방송끝에 종영하는 '배철수 잼'의 대미를 장식할 엠제이 킴의 이야기와 배철수의 매끄러운 진행이 기대를 모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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