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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곤, ‘복면가왕’ 록키로 등장 “1라운드 상대 노민혁 처음에 몰랐다”
입력 2020-03-29 19:58 
복면가왕 록키 하현곤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록키의 정체는 클릭비 하현곤이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록키와 반달 프린스의 3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록키는 윤종신의 ‘본능적으로, 반달 프린스는 빅마마의 ‘체념을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그 결과 반달 프린스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고 드러난 록키의 정체는 클릭비의 드러머 하현곤이었다.


하현곤은 현재 싱어송라이터로 하현곤 팩토리로 변신해 노래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1라운드 당시 멤버였던 하현곤과 맞붙은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연습할 때조차 서로의 정체를 몰랐다고 털어놨다.

하현곤은 처음에는 몰랐다”며 노래 다 부르고 개인기 할 때 민혁이가 골프 시늉을 했다. 양말을 벗는데 발등의 털을 보고 민혁이란 걸 알았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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