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쟁력 없는 기업 시장서 퇴출돼야"
입력 2009-02-18 09:24  | 수정 2009-02-18 09:24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쟁력 없는 기업은 시장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증현 장관은 오늘(18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래야 한정된 자원이 자금을 필요로 한 기업에 충분히 지원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상시적인 구조조정이 가능하도록 법과 제도적 뒷받침을 하는 한편 구조조정 재원이 필요하면 이를 추경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밖에 금융시장 안정이 현재 제일 시급한 과제라며 그래야 실물경제의 안정도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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