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어제 105명 늘어 총 9583명…검역서 21명 추가
입력 2020-03-29 10:24  | 수정 2020-04-05 11:05

오늘(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9천5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5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105명 가운데 4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서울은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영향 등으로 20명이 새로 확진됐고, 경기 15명, 인천 7명 등입니다.

신규 확진자 2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습니다. 대구 23명, 경북 2명입니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3명, 대전 3명, 세종 2명, 강원 2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남 3명 등입니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1명입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52명입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8명이 추가됐습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222명이 늘어 총 5천33명이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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