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맑고 한낮 포근…낮까지 동해안 비 조금
입력 2020-03-29 10:11  | 수정 2020-03-29 10:46
【 앵커멘트 】
휴일인 오늘 전국이 맑고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수연 캐스터, 아침에는 꽤 서늘하던데요?

<1>네, 오늘 아침 곳곳에서 영하권을 기록하며 꽤 쌀쌀했습니다. 한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5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겠고요. 대전은 17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5도나 높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금세 다시 서늘해지니까요.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2>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양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많지 않겠고요. 낮까지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건조>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대기가 점차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산불 등 화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공기도 깨끗합니다.

<중부>오늘 중부지방, 종일 하늘이 맑겠고요. 동해안은 낮까지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5도, 청주가 16도, 전주와 대구 15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15도를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내일과 모레에는 오늘보다 한결 더 따뜻하겠고요. 수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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