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기대출 만기연장 창구에선 혼선
입력 2009-02-18 04:36  | 수정 2009-02-18 13:44
금융 당국과 은행권이 올해 만기가 되는 중소기업 대출에 대해 연장해 주기로 했지만, 실제 중기 대출 현장에서는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기 연장 대상이 되는 중소기업 조건과 대출금리 변경 등에 대한 세부 합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각 시중은행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연장은 어렵다는 반응이며 정부가 160조 원이라는 숫자에 집착해 무리하게 발표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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