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올해 EU에서 350만 명 실직 가능성"
입력 2009-02-18 00:54  | 수정 2009-02-18 00:54
경제위기의 여파로 올해 유럽연합 회원국 국민 가운데 350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EU 집행위가 밝혔습니다.
EU 집행위가 발표한 고용시장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시장의 여건은 앞으로 더욱 악화돼 2009년에 350만 명이 실직해 고용률이 1.6%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작년 평균 7.8%를 나타낸 EU 실업률은 2010년 말에는 10%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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