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국자 "올해 한·미정 상 교환방문 추진"
입력 2009-02-18 00:46  | 수정 2009-02-18 00:46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정부로서는 올해 안에 한·미 정상의 교환 방문을 추진할 생각이라며 너무 서두르지도 않으면서 김이 빠지도록 너무 늦지도 않게 적절한 타이밍을 선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미국 오바마 정부에서 인선이 아직 진행 중이라 진용이 어느 정도 갖춰지고 정책검토도 이뤄진 후에 한·미 정상이 만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서두르지는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4월 런던 G20 금융정상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는 방안과 관해선 양측이 하는 게 좋겠다는 기본적인 인식을 같이하고 있지만, 런던 금융정상회의 시간 계획도 아직 정해지지 않아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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