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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건강과 안전 최우선”…日 도쿄돔 콘서트 개최 연기 (공식)
입력 2020-03-28 09:40 
트와이스 건겅과 안전 최우선 도쿄돔 콘서트 개최 연기 사진=DB
걸그룹 트와이스가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우선의 선택으로 도쿄돔 콘서트 개최를 연기했다.

지난 27일 트와이스 재팬 공식 홈페이지에는 4월 15일과 4월 16일 예정됐던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IN JAPAN 도쿄돔 콘서트 개최를 연기한다”라는 공지가 게재됐다.

트와이스의 도쿄돔 콘서트를 위해 아티스트 및 직원 일동은 공연 개최를 위해 계속 준비해 왔지만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현시점까지 아직 수습 전망이 서지 않은 상황, 정부·관계기관 등의 방침을 감안해서 내린 결정이다.

공지에는 입장객과 아티스트, 관련하는 모든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도쿄돔 공연의 개최를 연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쿄돔 공연의 대체공연에 대해서는 일정 등을 조정하고 있다. 대체공연 및 연기에 따른 환불에 대해서는 결정 즉시 트와이스 재팬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지를 통해 트와이스 측은 또다시 공연이 연기돼 기대해주신 팬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부디 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달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TWICE WORLD TOUR TWICELIGHTS in Seoul Finale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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