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말레이시아 여 의원, 누드사진 유포 '사의'
입력 2009-02-17 21:42  | 수정 2009-02-17 21:42
말레이시아 여성 의원이 몰래 찍은 자신의 누드 사진이 휴대전화 등을 통해 유포되자 사의를 표명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야당인 인민정의당의 엘리자베스 옹 의원은 누드 사진 유포는 소속 정당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기 위한 행위라며, 집권당을 비난했습니다.
현지 신문은 헤어진 남자 친구가 지난해 그녀의 집에서 벌거벗고 자는 모습을 찍어 유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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