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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복사기’ 정동원, 영탁→김호중 완벽 성대모사(미스터트롯의 맛)
입력 2020-03-27 15: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미스터트롯의 맛' 정동원이 영탁부터 김호중까지 트롯맨들을 완벽하게 복사해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정동원이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
이날 정동원은 대기실 한구석에서 댄스파티를 벌이며 흥을 표출했다. 정동원은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열창하며 디테일한 표정까지 복사했다. 이를 보던 영탁은 이 노래 코러스까지 하는 사람 처음 봤다”라며 웃었다.
또 정동원은 분장실에서 ‘트바로티 김호중의 노래를 틀어놓고 혼신의 립싱크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화면에서는 버벅거리는 다른 트롯맨들과 다르게 신인선의 현란한 삼바춤을 완벽하게 따라하며 춤실력까지 뽐냈다.

그런가하면 정동원은 스튜디오에서 영탁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똑같이 모창, 영탁 특유의 목을 내미는 제스처와 박자감까지 따라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장민호의 ‘봄날은 간다와 이찬원의 ‘잃어버린 30년을 부르며 그동안 숨겨둔 끼를 마음껏 선보였다.
한편, '미스터트롯' 특집버전 '미스터트롯의 맛'에는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해 뒷얘기를 들려주고 끼를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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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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