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서병기 신임 대표이사 선임

IBK투자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병기 신임 대표이사 사장(57·사진)을 선임했다.
서 신임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환은행과 한국투자공사를 거쳐 신영증권에서 IB총괄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서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국면에서 고객과 회사 자산가치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IBK금융그룹 일원으로 정책금융의 사회적 가치와 자본시장 효율성을 접목시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우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