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4시쯤 서울 성북구 종암동 개운산 스포츠센터에서 보일러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지하 2층 수영장에서 보일러 바닥 공사를 하던 중 폭발로 벽면이 무너지면서, 41살 김경복 씨 등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쳐 병원에 후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매몰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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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하 2층 수영장에서 보일러 바닥 공사를 하던 중 폭발로 벽면이 무너지면서, 41살 김경복 씨 등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쳐 병원에 후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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