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호순, 강원도서 여성 1명 추가 살해
입력 2009-02-17 18:32  | 수정 2009-02-17 18:32
연쇄 살인범 강호순이 강원도에서도 20대 여성 1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 2006년 9월 강원도 정선에서 군청 여직원 23살 윤 모 씨를 납치해 살해했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강호순이 윤 씨를 매장했다고 지목한 지점에서 시신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앞서 강호순은 7명의 부녀자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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