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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김혜지 "존경하던 선배들과 함께해 영광"
입력 2020-03-27 14: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위험한 약속 김혜지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27일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김신일 PD를 비롯해 배우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박영린 이창욱 김혜지가 참석했다.
김혜지는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 돼서 영광이다. 제가 맡은 한서주는 지훈이의 이복 누나이자 욕망이 강해서 필요에 의해 강태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야망 있고 욕망있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또한 김혜지는 하고 싶은 역할을 맡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으로 30일 오후 7시 50분 첫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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