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친한 예능’ 이용진, 미어캣부터 나무늘보까지 싱크로율 200%
입력 2020-03-27 13:57 
사진=MBN ‘친한 예능’

MBN ‘친한 예능 이용진이 인간 동물 복사기로 변신했습니다. 미어캣부터 나무늘보까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냅니다.

내일(28일) 오후 5시 50분 MBN ‘친한 예능이 시간대를 옮겨 더욱 청량한 웃음으로 시청자를 찾습니다. 금주 방송에서는 강원도로 떠난 ‘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치열한 대결 현장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이용진이 인간 동물 복사기 면모로 현장을 초토화해 관심이 높아집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미어캣에 빙의된 듯한 이용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끕니다. 앞발을 모아 몸쪽으로 붙인 채 목을 길게 빼고 있는 그의 자태가 실제 미어캣과 절정의 싱크로율을 이뤄 감탄을 자아냅니다.

그런가 하면 이용진은 눈을 감은 채 엉거주춤하게 움직이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스틸임에도 불구하고 느린 움직임과 평온함이 느껴지는 듯한 그의 포즈가 나무늘보를 연상케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용진은 스틸마다 변화무쌍한 표정으로 시선을 옭아맵니다. 이목구비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그의 다채로운 표정변화가 웃음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이는 서로 다른 네 가지의 점심 밥상을 걸고 동작 스피드 퀴즈 대결 중인 이용진의 모습입니다. 이때 이용진은 나 설명 너무 잘하는 거 아니야?”라며 자화자찬을 쏟아 내기까지 이르렀다는 후문입니다. 하지만 이날 이용진과 짝을 이룬 로빈 데이아나는 아!아!이름 까먹었다. 영어로도 모르겠어!”라며 오답을 쏟아내 이용진의 분통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이에 혼신의 힘을 다해 메소드 열연을 펼친 이용진은 몇 점을 획득했을지, 동작 스피드 퀴즈 대결 현장에 궁금증이 고조됩니다.

쌓이는 우정 속에 한국 사랑도 깊어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MBN ‘친한(親韓) 예능은 오는 28일(토)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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