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국·프랑스 각각 다녀온 20대 여성 2명 확진…무증상인데 양성
입력 2020-03-27 12:14  | 수정 2020-04-03 13:05

영국과 프랑스에 각각 다녀온 20대 여성들이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환자로 확진된 사례가 오늘(27일) 서울 마포구와 강동구에서 잇따라 보고됐습니다.

마포구는 최근 영국에 다녀온 20대 여성이 무증상 상태에서 오늘(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성산2동 성산시영아파트에 거주하는 이 환자는 마포구 14번 확진자로 관리됩니다.

이 환자는 자택에 혼자 거주하며, 25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어제(26일)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강동구는 상일동 고덕아르테온에 사는 22세 여성이 프랑스로부터 25일 입국한 데 이어 어제(26일) 강동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 역시 무증상 상태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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