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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밥블레스유2` 멤버들에 팬심 고백? "번호 받으러 나와"
입력 2020-03-27 12: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강소라가 '밥블레스유2'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는 강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강소라에 "보통 배우가 예능에 나오는 것은 영화, 드라마 홍보때문에 나오거나 평소 예능에 자주 나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왜 나왔냐"고 물었다.
이에 강소라는 "저는 사심때문에 나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언니들의 번호를 얻으러 왔다. 오늘 출연한 건 100% 사심"이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강소라의 의외의 답변에 멤버들은 "번호? 누구 번호?", "전화번호요?", "요즘 취미가 보이스피싱이냐" 등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라는 "네 분을 너무 만나 뵙고 싶은데 여기 나오면 한번에 만날 수 있어 출연했다"며 "요즘 관심이 있거나 친해지고 싶은 사람한테 먼저 다가간다"고 다시 한번 애정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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