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초대 대변인에 허용범 씨

김형오 국회의장은 국회 초대 대변인에 허용범 씨를 내정했습니다.
허 대변인 내정자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조선일보 정치부 차장과 워싱턴 특파원을 지내고 17대 대통령직인수위 비서실 정무기획담당 등을 역임했습니다.
국회는 대국민 홍보 강화와 국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국회사무처법 개정을 통해 국회 대변인직을 신설했으며 앞으로 국회 대변인은 대 언론 관계를 총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