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산시청, 신길동 거주 20대 코로나19 확진…"역학 조사중"
입력 2020-03-27 11:13  | 수정 2020-04-03 12:05
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추가 발생했습니다.

안산시청에 따르면,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거주하는 27세 여성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 26일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안산시는 확진자 가족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자택 주변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안산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안산시는 확진자 이동경로와 접촉자 정보를 안산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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