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평구청, 20대 확진자 추가…동선 살펴보니
입력 2020-03-27 09:28  | 수정 2020-04-03 10:05
인천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27일 부평구청에 따르면 부평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3일부터 오한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해 26일 부평구 보건소에서 확진 후 인천의료원으로 격리 이송됐습니다.

확진자는 지난 22일부터 확진 판정 받기 전까지 분식점과 패스트푸드점, 미용실, 부평역과 구로역, 가산디지털역를 다녀가는 등 활동 반경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는 확진자 동선의 방역 소독은 끝났으며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