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미사일 발사위협 "국민보호 만전"
입력 2009-02-17 15:43  | 수정 2009-02-17 16:56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과 관련해 "정부는 국민 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통합방위 중앙회의에서 "비록 분단 상황이긴 하지만 북한과 화합하고 더불어 공생 공영한다는 대한민국의 기조는 확고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가의 으뜸가는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면서 "최근 북한이 국제사회에 긴장을 초래하고 있지만 민·관·군·경은 합심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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