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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맛’ 트롯맨들, 노래방부터 축구까지…MT에서도 경쟁 이어졌다
입력 2020-03-26 22:2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미스터트롯의 맛의 트롯맨들이 MT를 즐겼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트롯맨들이 MT 나들이를 하는 얘기가 방송됐다.
이날 트롯맨들은 함께 라면을 끓여 먹었다. 이후 트롯맨들은 게임으로 설거지 당번을 정했다. 치열한 게임 끝에 정동원이 져 설거지를 맡게 됐다. 장민호는 설거지 당번인 정동원을 도와 함께 설거지를 했다.
이어 레인보우 7과 톱 7의 목 풀기 노래 대결이 이어졌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김호중과 이찬원은 ‘남자는 말합니다를 불렀다. 두 사람은 한 소절씩 주고받으며 진지하게 노래를 불렀다. 노래방 기계가 매긴 두 사람의 점수는 82점이었다.

이어 팀전 1위였던 뽕다발이 다시 뭉쳐 ‘곤드레만드레를 불렀다. 뽕다발은 86점으로 톱7보다 4점 높았다. 이에 톱7은 ‘댄싱퀸으로 맞섰다. 톱7은 독보적인 칼군무를 보여줬다. 이들의 점수는 최고점인 91점이었다. 마지막으로 김수찬은 ‘남자다잉을 불렀다. 못해라”라는 정동원의 장난에 김수찬은 남진 선생님 노래를 못하면 나가 죽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다. 김수찬이 92점을 맞으며 레인보우 7이 승리했다.
이어 트롯맨들은 축구 대결을 했다. 첫 골의 주인공은 정동원이었다. 정동원은 멋진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두 번째 골도 정동원의 발에서 만들어졌다.
골키퍼인 이찬원은 공을 피하며 톱7도 골을 먹혔다. 레인보우 7의 김경민은 무섭게 돌진하며 골을 넣었다. 한편 장민호는 전반전이 끝나기도 전에 벌써 토할 것 같다”며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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