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택수 "올해 보증부실 5조 원 육박"
입력 2009-02-17 14:57  | 수정 2009-02-17 14:57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 확대로 올해 보증 부실이 사상 최대 규모로 급증하면서 5조 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1~2월 들어 보증부실이 늘고 있다"며 "부실률은 지난해 말 5.1%에서 현재 8.6%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 이사장은 "올해 보증 부실률이 10.7%에 육박할 것"이라며 "부실 규모는 약 4조 8천억 원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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