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 본사 부지 개발시 막대한 차익
입력 2009-02-17 14:54  | 수정 2009-02-17 14:54
한국전력이 삼성동 본사 부지를 개발하거나 팔 경우 막대한 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전은 '혁신도시 특별법'에 따라 2012년까지 본사를 나주로 이전하게 되는데 본사 부지 2만 4천 평을 개발하면 수조 원의 추가 이익이 예상됩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1999년 자산재평가를 통해 본사 부지 장부가를 4300억 원으로 산정했고 현재 공시지가는 1조 2000억 원이며 현 시세로 매각할 때 1조 7000억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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