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서 80대 코로나19 확진자 1명 사망…국내 총 134명
입력 2020-03-26 16:29  | 수정 2020-04-02 17: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구에서 8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대구 92번째 사망자로, 국내 사망자는 134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쯤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던 81세 남성이 숨을 거뒀습니다.

그는 지난달 24일 대구 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확진 판정을 받고 나흘 뒤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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