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증현 "공적자금 투입 시 간섭 최소화"
입력 2009-02-17 13:44  | 수정 2009-02-17 13:44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동성 강화를 위해 금융권에 공적자금 투입하게 되면 경영권 간섭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은행들에 공적자금 투입 시 경영권 간섭을 막는 법을 만들라는 강봉균 의원의 지적에 대해 "동의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윤 장관은 "공적자금을 쓸 때나 금융기관과 양해각서 등을 체결할 때 최소한의 계약만 할 예정"이라면서 "필요하다면이와 관련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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