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남 3구 아파트 거래 크게 늘어
입력 2009-02-17 12:33  | 수정 2009-02-17 12:33
강남 3구에 대한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가 확산하면서 지난달 아파트 거래가 크게 늘고 가격도 급등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1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강남 3구의 거래건수는 1천 건으로 2006년 12월 이후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건축 실거래 가격도 대치동 은마아파트 77㎡형이 8억 3천500만 원으로 1억 4천만 원 오르는 등 크게 올랐습니다.
전국 거래건수는 1만 8천74건으로 지난해 12월 1만 9천542건보다 줄었지만, 서울은 1천778건으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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