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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완일 감독 “6회까지 19금 편성 이유? 노출 아닌 배우들 리얼한 연기”
입력 2020-03-26 15:01 
모완일 감독 19금 파격 편성 사진=JTBC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이 19금 파격 편성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모완일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얘기를 털어놨다.

첫 방송에 앞서 ‘부부의 세계는 6회까지 19금이라는 파격 편성을 결정해 화제가 됐다.

모 감독은 부부 간의 이야기고, 설정 자체가 가볍게 볼 설정은 아니다. 19금이라는 게 노출이나 폭력성이나 그런 기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찍으면서 느낀 것이 이분들이 연기를 하는데 연기하는 것처럼 안 보인다. 문제라면 문제인데 정말 리얼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너무 현실감 있는 느낌이 있더라. 그런 게 오히려 더 자극적으로 보이고 긴장감 있었다. 또 굉장히 심각해 보이더라”라며 스태프들과 논의한 끝에 그냥 정면으로 부딪히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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