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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옹성우 "어릴 적 별명 많아, 옹혜야·옹박"
입력 2020-03-26 14: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독특한 성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옹성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신영이 독특한 성을 지닌 옹성우에게 "어디 옹 씨냐"고 묻자 옹성우는 "옥천 옹 씨"라고 답했다.
옹성우는 "옥천면 옥천리에 가면 옹 씨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 제가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그런 얘기를 들었다"며 "제 항렬에서는 '성' 돌림자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별명이 많지 않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옹성우는 "어렸을 때부터 정말 많았다. 옹헤야, 옹박 등 옹만 가져다 붙인 모든 단어가 별명이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옹성우는 지난 25일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레이어스(LAYERS)'를 발매, 타이틀곡 '그래비티(GRAVITY)'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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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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