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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덕스, 코로나19 공포로 韓 떠나 졸리에게로[MK무비]
입력 2020-03-26 14: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연세대 재학 중인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개강이 연기돼 미국 자택에서 머물고 있다.
외신 피플은 3월 25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현재 다섯 명의 남매 팍스, 자하라, 사일로, 녹스, 비비안과 함께 집에 머물고 있다"며 "한국어와 러시아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세대학교는 오프라인 개강을 연기하고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실시 중이다.
매덕스는 지난해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과에 입학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의 한국행에 "그가 자랑스럽다. 아이들의 세상이 확장될수록 나의 세상 또한 확장되는 걸 느낀다. 몹시 흥분되는 일"이라며 기뻐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동석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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