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1시 주요뉴스
입력 2009-02-17 11:38  | 수정 2009-02-17 11:38
▶ 명동성당 새벽부터 추모행렬
김수환 추기경의 시신이 안치된 명동성당에는 새벽부터 추모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매일 미사를 집전하고 금요일에 장례미사가 열립니다.

▶ 환율 1,440원 넘어…코스피 급락
원 달러 환율 1,440원도 넘었습니다. 유럽증시가 약세로 마감된 가운데 코스피 지수 급락하고 코스닥도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 판교 현장사무소 등 6곳 압수수색
판교 공사장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인 SK건설과 도로 시공사인 삼성물산 현장사무소, 하청회사와 감리회사 등 6곳을 압수수색하고, 5명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 백원우 "추징금 모금 차명계좌 아니다"
백원우 민주당 의원은 강금원 씨가 보좌관 차명계좌로 안희정 최고위원에게 돈을 보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재산신고 때문에 계좌를 만든 것이며 차명계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장차관 월급 10% 삭감 '빈곤층 지원'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이 올해 월급을 10% 떼어 빈곤층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체감물가가 높다며 이를 챙기라고 지시했습니다.

▶ '사실상 백수' 350만 명 육박
실업자과 구직포기자, 그냥 쉰다는 사람을 포함한 사실상 백수가 1월 기준으로 346만 명을 넘었습니다.

▶ 중소기업 인턴 2만 5천 명 모집
노동부가 천 5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근무할 인턴사원 2만5천 명을 모집합니다.

▶ 신동아 '미네르바 K는 가짜' 사과
동아일보 계열 신동아는 인터뷰를 실었던 K가 미네르바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며 오보를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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