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협력업체 파업 생산차질 우려
입력 2009-02-17 11:34  | 수정 2009-02-17 11:34
현대자동차가 경북 경주지역에 있는 협력업체의 파업 예고로 생산차질이 우려됩니다.
현대차 협력업체인 금속노조 경주지부 산하 20개 지회가 같은 지부 소속인 인지콘트롤스 지회의 파업을 지원하려고 오는 내일(18일)부터 20일까지 연대파업을 할 예정입니다.
이들 업체는 내일 4시간, 19일과 20일에는 각각 8시간 전면파업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경주지역 협력업체 가운데 중요 부품을 생산하는 직서열 업체가 많아 파업할 때 당장 완성차 생산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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