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임태희 "자영업 대란 우려…대출금리 낮춰야"
입력 2009-02-17 11:24  | 수정 2009-02-17 11:24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 대출금리 추가 인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임 의장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가장 고통받고 있는 계층이 자영업을 하는 분들이라며 자영업자의 폐업과 파산 숫자가 급격히 늘어 자영업 대란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의장은 이어 금리가 너무 높은 게 가장 큰 고통이고, 임대료가 너무 비싼 것이 대표적 고통이라며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금리를 낮출 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 은행들이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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