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객실 2개 연결된 패키지 출시
입력 2020-03-26 11:23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여유로운 호캉스를 위해 일반 객실 2개가 연결된 커넥팅룸과 4인 조식 혜택 등을 포함한 '패밀리 겟어웨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조식 혜택의 경우 호텔 최고층인 30층에서 한강과 도심의 아침 풍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녀의 연령제한이 있던 기존 패밀리 패키지들과는 달리 연령 제한 없이 조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관계자는 "'패밀리 겟어웨이 패키지'에는 프라이빗하지만 온전하게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최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문 하나로 2개 객실이 연결된 커넥팅룸을 준비했다"며 "함께 시간을 공유하고 싶을 때는 여유롭게 2개 객실을 모두 사용하고, 놀이와 휴식을 따로 분리하고 싶을 때는 각각의 방에서 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침식사는 30층 스카이라운지 키친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메뉴들로 준비된다.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피트니스 및 수영장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단 4월 5일까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피트니스 클럽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4월 30일까지 운영되는 '패밀리 겟어웨이 패키지는 4인 이용 기준이며, 가격은 주중(일~목)은 30만원, 주말(금~토)은 35만원이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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