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힘찬건설, 1인 가구 위한 오피스텔 `고척 헤리움 더원` 26일 분양홍보관 개관
입력 2020-03-26 10:12 
고척 헤리움 더원 조감도 [사진= 힘찬건설]
최근 1인 가구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힘찬건설은 26일 1인 가구 주거선호도가 높은 고척동에서 10년 만에 공급하는 신규 오피스텔 '고척 헤리움 더원'의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19㎡ 242실과 근린생활시설 21실로 구성된다. 시행사는 피앤에스디벨롭먼트이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서울에서도 구로고 고척동은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고척동(1·2동) 내 1인 가구수는 6734가구로, 이는 동 전체의 약 32% 수준이다. 특히 2017년 6281가구(이하 2월 기준), 2018년 6356가구, 2019년 6500가구로 최근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하철1호선 구일역과 경인선 급행철차 정차역인 개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의 동양미래대학교와 고척공구상가, 병원·유통단지 내 근무종사자 약 2만5000명을 배후수요로 갖췄다. 여기에 여의도와 G밸리 구로단지도 가까워 이곳까지 생활권을 넓히면 직주근접 종사자는 약 36만명까지 늘어난다. 복합행정타운, 그린스마트밸리 등 개발호재도 많다.

시공사인 힘찬건설은 혁신적인 평면으로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 업무시설(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의 인텔리전트 빌딩 건설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언을 기부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홍보관 방문객들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해 이상체온을 확인하고, 손소독제 3만개를 마련해 상담 고객을 위한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홍보관이 위치한 건물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로 방문객들의 체온을 상시 체크하는 등 방역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대륭포스트타워3차 101호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