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유가에도 석유비축계획 다시 연기
입력 2009-02-17 10:17  | 수정 2009-02-17 10:17
국제유가가 급락했음에도 비상사태 대비를 위한 정부의 석유비축계획 목표달성이 2∼3년 정도 미뤄질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애초 내년이 목표였던 석유비축계획 달성목표 시점을 2∼3년가량 연기하는 내용으로 계획을 수정 중이며, 빠르면 다음 달 완성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계획이 연기된 이유에 대해 지경부는 예산이 부족해 내년까지 계획을 달성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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