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공공기관 통·폐합안 최종 확정
입력 2009-02-17 10:04  | 수정 2009-02-17 10:04
정부는 총 305개 공공기관 가운데 25개 기관을 11개 기관으로 통·폐합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과학재단과 한국학술진흥재단 등 대부분은 올 상반기 내에 통합작업을 완료할 방침이지만,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그리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간 통합은 늦춰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들 공공기관이 통폐합되면 중복 업무 등을 중심으로 일부 감원하되, 나머지는 최근의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해 향후 3-4년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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