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핵 6자 동북아안보회의 대표단 출국
입력 2009-02-17 09:59  | 수정 2009-02-17 09:59
허 철 외교통상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을 비롯한
정부 대표단이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북핵 6자회담 제3차 동북아평화안보체제 실무그룹회의 참석차 오늘(17일) 오전 출국했습니다.
수석대표인 허 단장을 비롯해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 오늘 밤 모스크바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허 단장을 비롯한 6개국 대표들은 19일 시작되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 12월 러시아가 회람한 '동북아 평화·안보에 관한 기본원칙' 2차 초안을 두고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추가적인 검토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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