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은행 "아시아 제조업 '빨간불'"
입력 2009-02-17 09:54  | 수정 2009-02-17 09:54
세계 경제위기를 맞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제조업이 특히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의 제조업 생산 감소폭이 지난해 4분기 들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은은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심화하면서 공산품에 대한 수요부진이 지속하고, 이는 제조업과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들의 성장둔화를 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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