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민주노총 간부의 성폭력 의혹 사건과 관련해 피해여성 A 씨를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어제(16일) 오후 7시쯤 A 씨를 불러 성폭력 사건 발생 당시 상황 등에 대해 4시간가량 진술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A 씨의 진술 내용을 검토한 뒤 이번 사건을 직접 수사할 것인지, 아니면 피고소인의 주소지나 사건 발생 장소를 관할하는 검찰청으로 넘길 것인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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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A 씨의 진술 내용을 검토한 뒤 이번 사건을 직접 수사할 것인지, 아니면 피고소인의 주소지나 사건 발생 장소를 관할하는 검찰청으로 넘길 것인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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