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명동성당 새벽부터 추모행렬
김수환 추기경의 시신이 안치된 명동성당에는 새벽부터 추모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매일 미사를 집전하고 금요일에 장례미사가 열립니다.

▶ 환율 1,430원 돌파…주가 급락
원 달러 환율 1,430원을 넘었습니다. 유럽증시가 약세로 마감된 가운데 코스피 지수 급락하고 코스닥도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 백원우 "추징금 모금 차명계좌 아니다"
백원우 민주당 의원은 강금원 씨가 보좌관 차명계좌로 안희정 최고위원에게 돈을 보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재산신고 때문에 계좌를 만든 것이며 차명계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사실상 백수' 350만 명 육박
실업자과 구직포기자, 그냥 쉰다는 사람을 포함한 사실상 백수가 1월 기준으로 346만 명을 넘었습니다.

▶ 강추위 절정…서울 체감 영하 11도
강추위로 서울은 지금도 체감기온이 영하 11도로 떨어졌습니다. 강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차 풀리겠습니다.

▶ 신동아 '미네르바 K는 가짜' 사과
동아일보 계열 신동아는 인터뷰를 실었던 K가 미네르바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며 오보를 사과했습니다.

▶ 힐러리 "목표는 북한 비핵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일본 방문에서 자신의 목표는 북한의 비핵화라고 강조했습니다. 미일 정상회담이 3월 중에 열립니다.

▶ '설효과' 1월 백화점·마트 판매 급증
12월에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던 백화점과 3대 마트가 설효과로 식품 매출이 늘면서 1월 판매가 백화점은 10% 마트는 16%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