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채용 자체 영어회화 시험 폐지
입력 2009-02-17 09:26  | 수정 2009-02-17 09:26
삼성그룹이 앞으로 신입사원 채용 시 자체 영어회화시험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국제공인 영어회화 평가인 OPIC나 토익 회화 등급을 제출해야 합니다.
삼성은 지난 수년간 사회 전반적으로 회화력 중심의 어학 교육이 확산됐고 회화 자격 취득의 어려움이 많이 해소돼 올해부터 영어 회화 능력 테스트 방법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은 혼선을 막고자 올해 상반기 채용 때는 면접 전까지만 영어회화등급을 제출하면 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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