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도시바, 노트북PC 시장 점유 확대 본격 시동
입력 2009-02-17 09:20  | 수정 2009-03-30 10:05
[앵커 멘트]
세계 노트북PC 시장에서 7년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도시바가 이번에는 소형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 확대에 나섰습니다.
소형 제품의 휴대성을 강조해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정광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1]
1킬로그램이 채 되지 않는 12.1인치 노트북PC입니다.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조한 이 노트북은 지난해 공개되고 나서노트북PC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1 : 김규진 / 도시바코리아 마케팅]
초슬림 바디를 구현한 하이테크놀로지 설계기법을 적용했고요, 휴대성과 꼭 같이 포함되어야 하는 데이터 안정성을 위해 3차원 가속도 센서를 장착했습니다.”

[기자2]
지난 2002년 한국시장에 진출해 주목을 받았던 도시바.
IT 강국인 한국시장을 겨냥해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인터뷰2 : 김규진 / 도시바코리아마케팅]
디테일 디자인이라든지 사용자의 사용성을 높인 그러한 기능들이 멋스러운 외관과 잘 조화를 이룰 때 고객들에게 가장 호응을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자3]
이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소비계층에 맞는, 기능이 더욱 강화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로맨틱라인 제품과 슬림형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정광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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