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양도세 면제' 분양시장엔 악재
입력 2009-02-17 08:50  | 수정 2009-02-17 10:33
수도권 미분양과 신축주택에 대한 양도세 면제가 분양권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양도세 완화 정책이 지난 12일 이후 계약한 미분양과 신규 분양에 한정되면서 이미 분양이 끝나 이런 혜택이 없는 분양권은 상대적으로 수요자로부터 외면받고 있습니다.
현장 중개업소들은 분양권 시세를 알아보기 위해 미분양 계약 예정자로부터 걸려오는 문의전화만 조금 늘었을 뿐 분양권을 사겠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